솔솔 부는 따뜻한 바람에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이 풀리며 야외로 나가고 싶은 계절. ‘전원생활’ 4월호에서는 봄에 하기 좋은 ‘걷기’의 다채로운 면면을 소개하는 특집 ‘걷기 좋은 날’을 준비했다. 우선 걷기 좋은 길로 잘 알려진 전남 나주 고샅길로 떠난다. 나주읍성을 중심으로 나주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한다. 최근 건강관리 비법으로 주목받는 맨발 걷기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기 위해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과 함께 신을 벗고 걸었다. 지난해 9월 완성된 총길이 4500㎞ ‘코리아둘레길’을 111일간 걸어 최초로 완보(完步)한 이형기씨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걸음 기부, 유기견 산책 봉사, 플로깅(달리면서 쓰레기 줍기) 등 걷기로 세상을 밝히는 다양한 방법을 알아본다.
‘무늬가 있는 삶’에서는 개그맨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씨를 만난다. 여러 직업을 거쳐 글을 쓰기까지의 인생 스토리와 베스트셀러를 집필할 수 있었던 비결을 살펴본다. 젊은 예술가를 소개하는 ‘예술가의 방’에서는 말총공예가 정다혜씨의 작업실로 향한다. ‘섬, 그곳에서’는 백패킹의 성지로 불리는 인천 옹진군 굴업도를 찾아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별이 쏟아지고 사슴이 뛰어노는 곳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껴본다.
자료출처:
농민신문
[전원생활 4월호] 따스한 봄, 나랑 같이 걸을래?
솔솔 부는 따뜻한 바람에 겨우내 움츠러든 몸과 마음이 풀리며 야외로 나가고 싶은 계절. ‘전원생활’ 4월호에서는 봄에 하기 좋은 ‘걷기’의 다채로운 면면을 소개하는 특집 ‘걷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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