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써 먹을 땅 투자지도 2
김영태 저
중앙일보조인스랜드
13,500원(10% 할인)
책소개
토지 전문가들은 흔히 국내 토지시장을 2005년 '8.31 부동산 종합대책'전과 후로 나눈다. 이때를 전후로 토지시장의 분위기가 너무나 달라졌기 때문이다. 8.31 대책은 겉으로보면 종합 부동산대책으 성격을 띠고 있으나 그 속을 들여다보면 토지시장을 정조준한 땅 종합대책이라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 토지시장에 ‘시세차익’형 투자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반론을 제기하는 이들은 토지 투자 수요 위축으로 전반적인 침체 장세가 예상되지만 개발 재료가 있는 여기저기서 폭발 가능성은 잠복해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그러면 이럴때 우리는 땅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이 책은 이를 위해 전환기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또 어떤 땅이 유망한지 등과 같이 일반인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순서대로 담았다. 이 책은 일반 투자자들에게 토지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정확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저자소개
김영태
1967년 충남 서천 출생으로 공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로 『전원주택』, 『땅을 파야 돈이 나온다』, 『10년동안 써먹을 땅 투자 지도』등을 저술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_ 토지시장, 어떻게 될까
토지시장 ‘변곡점’은 언제 올까
땅값, 오를까 떨어질까
땅값이 오를 수밖에 없는 진짜 사연
고삐 풀린 토지시장, 폭발만 남았다?
토지시장의 입구가 열리다
토지시장의 출구가 열리다
삽 뽑아 든 토목 정부, 뇌관에 불 댕길까?
토지시장은 ‘흐림, 곳에 따라 맑음’
올해가 땅 투자 적기?
토지시장을 위한 변명
일본식 땅값 버블 붕괴는 없다
부자는 땅을 좋아해
치마 길이가 짧아졌다는데…
주식시장이 뜨면 토지시장도 뜬다?
2장 _ 전환기 땅 투자 전략, 이렇게 세워라
스마트 머니를 아시나요
템포 바스켓 작전도 필요하다
자신 없으면 따라서 해라
땅 투자, 후반전 수비가 중요하다
누가 요즘 땅에 돈을 묻나?
강물의 흐름에 배를 맡겨라
3장 _ 잘 사고 잘 팔고
무조건 급매물을 사라
잘만 하면 쏠쏠한 재미, 일시불 거래
잘 파는 것도 전략이다
땅 올해 팔아야… 내년에 팔면 손해
실거래가를 적으라고요?
4장 _ 전환기 돈 되는 땅 어디 없나
쌍둥이 고속도로 주변을 노려라
죽었다 살아난 땅 돈된다
규제 족쇄 풀린 농지·임야, 어디가 돈될까
전원주택·펜션 싸게 잡을 기회가 왔다
팔자가 바뀌는 땅을 노려라
그린벨트에서 풀린 취락지구는 금싸라기
귀하신 몸, 수도권 공장·창고용지
전국의 지금 돌 전쟁
믿거나 말거나
중심보다 주변을 노려라
토지임야가 뭐지?
땅도 성형수술한다
작은 땅이 좋다
약점 있는 땅을 노려라
대지보다 잡종지를 사라
5장 _ 스파이가 되라
유능한 분석가가 되라
고수는 왜 지방의회 회의록을 뒤질까
사람을 훔쳐라
정부 개발 계획은 정보의 보고(寶庫)
부동산 정보의 바다, 신문
고수는 지방지를 읽는다
현장 정보원을 확보하라
정보의 경연장, 부동산 세미나
지방 토호 왕 회장은 어떻게 정보를 얻나
용역 업체의 정보 장사
6장 _ 지금 토지시장은
부동산 은어 알면 시장이 보인다
부실채권 파는 기획부동산
위성사진으로 보물 캐기
작은 것이 잘 팔린다
속속 등장하는 전원주택·토지 틈새 상품
콘도가 도심으로 가는 이유
요즘 토지시장은 열공 중
다시 부는 조상 땅 찾기 열풍
조상 땅 찾으려면…
7장 _ 땅으로 돈 번 사람들
위기라는 동전의 뒷면은 기회
어느 투기꾼의 고백
공심위상(攻心爲上)
신도시 땅 투자로 떼돈 번 사연
땅 투자 2.0
정보를 선점하라
인맥 허브가 되라
정책에 맞서지 마라
변화를 읽어라
실패한 투자자의 이야기
8장 _ 땅 투자 묘수 풀이
금단의 땅에 그림같은 전원주택을…
문중 땅 이렇게 공격하라
고급 펜션도 다가구 허가받으면 세금 걱정 ‘뚝’
금쪽같은 내 ‘자투리 땅’을 지켜라
허가방을 아시나요
묘지가 있는 땅은 이렇게…
이 세상에 안 되는 게 어딨어?
숨어 있는 규제를 조심하라
9장 _ 천기누설 땅 투자 지도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1' 서울 총괄
서울 5대 생활권 균형 개발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2' 서울 종로·중구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3' 서울 동북권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4' 서울 서북권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5' 서울 동남권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6' 서울 서남권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7' 인천 도심·남부권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8' 인천 동북·서북권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9' 인천 강화·옹진권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10' 부산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11' 대전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12' 대구
도시기본계획 집중 해부 '13' 울산 충남 서천 출생으로 공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광운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했다. 현재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로 『전원주택』, 『땅을 파야 돈이 나온다』, 『10년동안 써먹을 땅 투자 지도』등을 저술했다.
출판사리뷰
토지시장 DNA가 변하고 있다
토지 전문가들은 흔히 국내 토지시장을 2005년 ‘8·31 부동산 종합 대책’ 전(前)과 후(後)로 나눈다. 이때를 전후로 토지시장의 분위기가 180도 달라졌다는 이유에서다.
8·31 대책은 겉으로는 종합 부동산대책의 성격을 띠고 있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토지시장을 정조준한 땅 종합 대책이라는 전문가들이 적지 않다. 실제로 8·31 대책을 분석해 보면 주택보다 토지를 겨냥한 대책이 더 많이 담겨 있다.
특히 토지 거래 규제 관련 대책 가운데 굵직한 것만 해도 토지거래허가제도 강화, 부재지주 양도세 중과, 땅 실거래가 등기부등본 기재 제도를 꼽을 수 있다. 이들 제도는 토지시장에 큰 변화를 불러왔다. 대표적인 변화로 이른바 ‘출입금지 장세’ 형성이 꼽힌다. 거미줄처럼 촘촘해진 규제의 그물로 인해 토지시장에 신규 투자자의 진입은 막히고, 기존 투자자의 퇴로는 차단됐다. 이는 결과적으로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토지시장 침체를 불러왔다.
사실 정부가 8·31 대책을 통해 토지시장에 던지려 했던 메시지는 간단하다. 실수요가 아니면 땅을 사지도 팔지도 말라는 거다. 땅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간주하는 투기 수요가 더 이상 토지시장에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하겠다는 의지다.
8·31 대책의 효과는 정부가 원하는 방향으로 즉시 나타났다. 땅 투자 메리트가 이전보다 크게 줄어들면서 토지시장에 땅을 사고팔아 시세차익을 챙기려는 가수요가 급속히 빠져나가는 대신 토지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땅 투자 최적지는 어디이고,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 책은 그 답을 독자에게 제시하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토지시장에 ‘시세차익’형 투자 시대는 이미 저물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물론 반론도 있다. 토지 투자 수요 위축으로 전반적인 침체 장세가 예상되지만 개발 재료가 있는 여기저기서 폭발 가능성은 잠복해 있다는 것이다.
해묵은 규제에서 풀린 지역, 제2 영동·경부 고속도로 나들목 예정지 주변, 개발동력이 강력한 새만금 지구 인근 등과 같이 굵직한 개발 재료가 있는 지역은 그래도 땅값이 들썩이며 투자수요를 불러들일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이런 때 땅 투자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이 책은 이를 알아보기 위해 준비한 책이다.
전환기 토지 투자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또 어떤 땅이 유망한지 등과 같이 일반인 투자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을 순서대로 담았다.
이 책이 토지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정확한 투자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는 길잡이 역할을 기대한다. 가급적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