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의 새 아파트,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3월 분양
금호건설이 올 3월 강원도 홍천에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오드카운티’ 분양 이후 7년 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이자 연봉아이파크’ 이후 16년만에 홍천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 인근에는 홍천터미널이 있으며, 중앙고속도로(춘천-금호) 홍천IC를 이용하여 춘천과 원주로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춘천 JC를 통하여 서울~양양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며, 서울로의 접근성도 좋다.
양평 용문과 홍천을 잇는 철도 사업도 추진될 예정이다. 총 연장 34.2km이며, 서울 청량리에서 출발해 수서와 경기 광주를 지나 양평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전철을 홍천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홍천초, 홍천중, 홍천고, 홍천여고 등 주변에 학교가 많고 주변에 중앙시장, 전통장터, 하나로마트 등이 있으며, 홍천군청, 홍천읍사무소 등 행정기관도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봉화산, 두개비산, 산림욕장, 잿골생활 체육공원, 도시 산림 공원, 어린이 문화공원(예정)이 인접해 있다.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조망은 물론 저층에서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도 잘 통하도록 조성했다. 3·4베이(일부 제외), 알파룸, 펜트리, 등 수납공간도 넉넉하게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전 가구 무상으로 단지 내 지하에 있는 세대창고 제공돼 입주민의 공간활용도 극대화 했다. 이외에도 최대 688대 주차가 가능한 단지 내 주차장, 지하주차장에서 전 가구로 바로 연결되는 주동통합형 설계 등을 적용해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기술도 도입된다. 가구 내부에는 가전, 조명, 난방까지 편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시스템, 미세먼지 발생 시에 외부공기를 여과하는 환기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단지 외부에는 실시간 대기 오염상태를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설치된다.
한편 홍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희망지구에 들어서며, 지하 6층 지상 20층 9개 동 전용면적 59~133㎡ 580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갈마곡리 225-7일대에 들어서며 오는 3월 오픈할 계획이다. 홍천군은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이 없어 홍천군 이외 지역에서 투자수요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출처
https://biz.chosun.com/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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