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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book98

오프 그리드 라이프 오프 그리드 라이프 일상에서 벗어난 삶 Off Grid Life: Your Ideal Home in the Middle of Nowhere 포스터 헌팅턴 저 천세익 역 리스컴 14,400원 책소개 번잡한 도시,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의 속도에 맞춰 사는 삶, 오프 그리드 라이프! ​여기, 오프 그리드 라이프를 사는 사람들이 있다. 오프 그리드 라이프는 번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현대문명의 설비를 이용하지 않고 자급자족하는 생활방식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일종의 슬로 라이프인 셈이다. ​자기만의 방식을 찾아 세계 곳곳에서 오프 그리드의 삶을 사는 사람들과 그들의 집을 250여 컷의 멋진 사진에 담았다. 나무 위의 집, 컨테이너 하우스, 천막집, 보트 하우스, 트레일러, 밴 등 8개 챕터로 나누어 다양한 주거 형태.. 2021. 6. 26.
흥법사지/흥법사지삼층석탑/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原州興法寺址 這空大白塔碑 보물 제463호 ​ 진공대사는 신라 말 고려 초의 승려로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고려 태조의 왕사가 되었고, 흥법사에 머물다가 태조 23년(940년)에 입적하였다. 태조 왕건이 직접 비문을 지을 정도로 진공대사는 당대의 존경받는 고승이자 나라의 정신적 지주였다. 원주 흥법사지 진공대사 탑비는 태조 24년(941년) 진공대사 충담의 삶과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탑비란 승려의 출생에서 사망까지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 탑비의 받침 부분인 귀부는 용에 가까운 모습으로, 입에는 여의주를 물고 네 발로 바닥을 힘차게 딛고 있다. 등에는 이중의 육각형이 새겨져 있는데, 그 안에 만권 자와 연꽃무늬가 있다. 비의 덮개 부분인 이수의 앞면 중앙에는 .. 2021. 2. 19.
이효석 이효석 문화마을은 우리나라 단편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메밀꽃 필 무렵'의 작품무대이며, 가산 이효석 선생이 태어나 자란 곳이다. 지난 1990년도에 문화관광부로부터 [전국 제1호문화마을]로 지정되었으며 이곳 효석문화마을을 배경으로 해마다 [메밀꽃 필 무렵 효석문화제]가 매년 8월말이나 9월초에 열린다. 이효석 문화마을 안에는 이효석생가터, 물레방앗간, 충주집, 가산공원, 이효석기념관, 메밀 향토자료관 등이 있다. 이효석생가터는 강원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집으로 생가의 원래 모습은 초가집이었다고 하며, 지금은 큰 엄나무 두그루가 마당을 차지하고 있는 기역자 모양으로 지어진 함석집이다. 이효석은 1907년 2월 23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273번지(현재 창동 4리 남안동 681번지)에서 아버지.. 2021. 1. 31.
신방수 세무사의 2021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신방수 세무사의 2021 확 바뀐 부동산 세금 완전 분석 신방수 저 매일경제신문사 15,300원 책소개 부동산 세금 잘못 다루면 왕창 손해 본다! 최근 부동산 세제개편으로 전국이 홍역을 앓고 있다. 취득세와 보유세가 크게 인상되는 한편, 양도소득세도 크게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취득세는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취득가액의 12%, 종합부동산세는 기준시가의 6%, 양도소득세는 양도차익의 70%까지 인상된다. 이렇게 부동산과 관련된 세금이 모두 오르면서 취득과 양도가 힘들어지는 한편, 보유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특히 이중 보유세의 일종인 종합부동산세는 주로 2주택 이상 보유자들에게 치명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이러한 배경 아래 최근 정부의 6·17대책과 7·10 세제정책을 모두 다루어 독자들이 짧은 시간에.. 2021. 1. 31.
황지연못 황지연못 (黃池) 강원도 태백시 황지동에 있는 연못. 황지는 상지(上池), 중지(中池), 하지(下池) 등 3개의 연못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는 상지가 약 100m, 중지 약 50m, 하지가 약 30m이다. 상지 남쪽에는 정확한 깊이를 알 수 없는 수굴(水窟)이 있고, 이 수굴에서는 하루 약 5,000톤의 맑고 차가운 물이 솟아난다. 이 물은 1989년 광동댐이 건설되기 전까지 이 지역 주민들의 상수원으로 이용되었다. 『동국여지승람』에는 “황지가 낙동강의 근원지로서 관아에서 제전을 두어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올렸다.”라는 기록이 있다. 태백시의 관광명소인 황지는 하늘의 못이라는 뜻에서 ‘천황(天潢)’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天池)’와 마찬가지로 물이 깊고 맑아 깨끗.. 2021. 1. 23.
철암역 철암역 영동선의 철도역이자 석포역과 함께 영동선에서 여객 업무와 화물 업무를 모두 하는 역이다. 강원도 태백시 동태백로 389(철암동)에 있다. 현재 역사는 1985년 완공되었다. 철암역이라는 역명은 이 동네에 철도가 개통된 이후 강릉 방면으로 약 4㎞ 부근에 쇠돌바위라는 기암괴석이 형성되어 그 경치가 훌륭했고, 그 이름을 따서 동명을 철암(鐵岩)이라고 칭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과거 태백시 지역의 무연탄을 취급하는 매우 큰 역이었지만, 석탄 산업 자체가 사양되면서 역 앞도 대낮에 가도 휑했다. 하지만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성공 이후 역 앞의 을씨년스러운 건물 상당수를 철거하고 철암천이 바로 보이도록 하였다. 일부만 관광자원으로써 남겨 놨다. 부산~동해간 무궁화호를 포함한 영동선 모든 무궁화호가 정차하며 .. 2021. 1. 23.
구문소 구문소(求門沼) 강원도 태백시의 남쪽 황지천과 철암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소(沼)이며, 태백팔경 중 하나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 "황지는 삼척부 서쪽 110리에 있다. 그 물이 남쪽으로 30여 리를 흘러 작은 산을 뚫고 남쪽으로 나가는데 천천(穿川)이라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말하는 천천(穿川)은 구무소('뚜루내'의 한자식 표기)를 말한다. 즉, 황지천이 작은 산을 뚫고 지나가며 돌문(石門)을 만들고 깊은 소(沼)를 이룬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한자화해서 구문소(求門沼)라 한다. 구무소 안쪽에 있는 마을을 '구무안'이라 하는데, 한자화해서 혈내촌(穴內村)이라 한다. 구문소는 석회굴이다. 굴의 형성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전설이 전한다. 『태백의 지명유래』에서 한 가지를 소개하면 다음과.. 2021. 1. 19.
검룡소 태백 검룡소 (太白 儉龍沼)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에 있는 소(沼). 명승 제73호이다.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되었다. 둘레는 약 20m이고, 깊이는 알 수 없으며 사계절 9℃의 지하수가 하루 2,000~3,000t씩 석회암반을 뚫고 솟아 폭포를 이루며 쏟아진다.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줄기 때문에 깊이 1∼1.5m, 너비 1∼2m의 암반이 구불구불하게 패여 있다. 소의 이름은 물이 솟아 나오는 굴 속에 검룡이 살고 있다 해서 붙여졌다. 물은 정선의 골지천과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거쳐 단양·충주·여주로 흘.. 2021. 1. 18.
갑사 갑사 (甲寺)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계룡산(鷄龍山)에 있는 삼국시대에 창건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계룡갑사(鷄龍甲寺)·갑사(岬寺)·갑사사(甲士寺)·계룡사(鷄龍寺)라고도 한다. 420년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556년(진흥왕 17)에 혜명(惠明)이 창건하였다는 설, 아도가 창건하고 혜명이 중창했다는 설 등이 있다. 또한, 503년(무령왕 4)에 천불전(千佛殿)을 신축하였다는 설도 있다. 679년(문무왕 9)에는 의상(義湘)이 중수하였고 ‘화엄대학지소(華嚴大學之所)’로 삼았으며, 이 때부터 신라 화엄십찰(華嚴十刹)의 하나가 되었다. 그 뒤 859년과 887년에 중창하였다. 1424년(세종 6) 4월 나라에서 사원의 승려 수와 토지의 규모를 정할 때, 예조에서 .. 2021. 1. 17.